작오산 트랙킹(303고지)

작오산 트랙킹(303고지)

일년만에 지역에 있는 작오산(303고지)에 올랐다. 10시 후문에 있는 칠곡군민체육센터 주차장

도착 10시 7분 주차장 출발 임도를 따라 작오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약 1km지점 삼거리 에서 큰오색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우는 모습을 발견 동영상을 찍었다.

자고산 정상 50m지점에 이르니 작년에는 없던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다 임도처럼 차가 다

닐 수 있을 만큼 폭도 넓다. 정상에 올라 뿌연 미세먼지인지 운무인지  가까이에 있는 금오산과

저멀리 가야산이  희미하게 보이며, 팔공산은 보이질 않는다, 정상 전망데에 올랐다 

정상 서쪽한켠에는 303고지 전투전몰장병추모비가 세워져있다. 이들은 6.25사변 당시 마지막

남은 교두보인 낙동강전선을 지키기위한 유엔군과 미2사단과 우리 한국군이 치열하게 싸운곳

이다. 정상의(현재의 전망대)옆 에서(데커로만들어놓은곳) 바라보면, 서쪽에는 낙동강과 칠곡보

가 보이고 북쪽으로는 석적과  멀리 구미공단이 보이며, 남쪽으로는 왜관시가지가 보인다.

정상을 지나 칠곡휴계소쪽으로 내려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곳에서 회귀하여 임도를 따라 내려

왔다. 주차장 도착하니 12시다.....

 

* 303고지 동쪽 아래쪽에는작오산 한미 우정의 공원이 있으며,

작오산 한미 우정의 공원은 미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한미 간의

우정을 굳건히 하고자 건립된 추모 공원입니다. 중간에 서있는 추모탑은 전체 높이 6.25m로 6 25

전쟁을 상징합니다.

 

작오산 303고지는 6.25 전쟁의 최후 낙동강 방어선의 최대 격전지이며, 당시 미군 병사 45명이

북한군을 아군으로 오인하는 바람에 포로가 되어서 처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이 발생하였기에,

미군 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기­ 위하여 추모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칠곡군민체육센터

 

새로 만들어 놓은 임도및 자전거 도로

(후문 칠곡군민체육센터에서 303고지정상 가는길)

새로 만들어 놓은 임도및 자전거 도로 (후문 칠곡군민체육센터에서 303고지정상 가는길)

 

정상전망대

 

전망대

전망대

전망대 상층부

산불감시초소

303고지 한.미 전몰장병추모비

정상까지 추가로 연결된 임도(자전거길)

정상까지 추가로 연결된 임도(자전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