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산(해발 300m) 산행

봉황산(해발 300m) 산행

 

09:00 집 출발, 칠곡군 기산면 샛터마을 도착 09:10분

 

산행시간 2시간 4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 기산면 샛터마을 출발 – 삼거리 –전망 정자 – 삼거리 – 봉황산 정상 - 하산(원점회귀)

 

처음으로 집에서 가까운 기산면 봉황산에 올랐다(지도에는 봉황산이 나오지 않음)

집사람과 둘이서, 이곳은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산이라 등산객이 없다.

정상까지 가는 동안 등산객은 두 사람밖에 없었다.

들머리에서 약 1km 지점에 도착하니 커다란 소나무 밑둥치 쪽에 산돼지가 등을 비비어 껍질이 다 벗겨져 있다.

요즈음은 어느 산을 가더라도 산돼지들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다.

천적이 없어 개체 수가 많이 늘었다. 이곳을 조금 지나가면 정상까지는 길이 가파르다.

정상에 도착하니 산불감시 초소가 있으며 감시원이 반긴다.

정상은 기산면과 약목면의 경계이며 동쪽 산 아래쪽에는 해원성모병원과 성제와 삼주 아파트가 내려다보이며 낙동강과 호국의 다리 왜관 시가지가 보인다.

먼 산에만 다니다가 가까운 산으로 가보니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보인다.

 

하산하니 점심시간이 가까워 점심은 약목면 두만지 근처의 식당 언덕위에봄날(수제돈까스 집)에서

돈까스로 점심을 해결했다, 이곳은 식사 후 디저트로 커피를 준다.

가끔 가는 곳이다.

 

산행들머리(기산면 샛터마을)

산행들머리에서 송엽국

1차 삼거리

삼거리를지나 정상가는길

삼거리를지나 정상가는길

 

2차 삼거리

삼거리를 지나 정상가는길

옆지기 ㅎㅎㅎ~~~

 

산돼지가 등을 비비어 목욕한 껍질이 벗겨진 소나무~ 1

 

산돼지가 등을 비비어 목욕한 껍질이 벗겨진 소나무~ 2

 

산돼지가 등을 비비어 목욕한 껍질이 벗겨진 소나무~ 2

산돼지가 등을 비비어 목욕한 껍질이 벗겨진 소나무~ 1

봉황산 정상

약목면 두만지 부근 식당 언덕위에봄날(수제돈까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