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智異山 天王峰)산행
산행일자 : 2017년 4월 9일(일) 06시 출발
일 정 : 구미출발06:00-중산리09:00-법계사12:00-천왕봉 13:30-법계사-중산리 19:00출발
산행일정 : 왕복산행(13km 9시간) 중산리-탐방센타-(셔틀버스 탑승 순두류 하차)-로타리
대피소-법계사-정상-법계사-로타리대피소-망바위-칼바위-탐방센타.
(주의사항- 법계사 12시 30분 이전에만 통과하고 이후는 정상 코스는 통제합니다)
특기사항 : 1, 순두류 셔틀버스는 1시간에 1대가 다니며, 요금은 2,000원.
2, 로타리 대피소(법계사)는 취사가 가능.
지리산 천왕봉(智異山 天王峰)
해발 1,915m
지리산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 남한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天王峰 : 1,915.4m)이다.
지리산(智異山)은 금강산(金剛山), 한라산(漢拏山)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워 왔다.
백두대간(白頭大幹) 제1구간은 지리산(智異山)의 천왕봉(天王峰)이 들머리이다. 지리산(智異山)의 우리말
이름은 '위에서 내리 누른다'라는 의미의 '달룰뫼'였으며 천신의 정기가 지리산 천왕봉(智異山 天王峰)으로
들어감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백두대간(白頭大幹) 1구간은 대원사로부터가 정석이라고 한다.
지리산(智異山)은 원래 대지문수사리보살(大智文殊師利菩薩)의 지(智)자와 리(利)자를 유래하여 지리산
(智利山)이었다고 한다, 그 문수보살(文殊菩薩)이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하여 갖가지 다른 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지혜(智慧)로운 이인(異人)이 많이 계시는 산(山)'이란 뜻으로 지리산(智異山)으로
적는다고 한다.
지리산(智異山)은 백두산(白頭山)의 맥(脈)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
(頭流山)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고,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
(方丈)'의 그 깊은 의미를 빌어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하였다.
지리산,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탐방안내소
지리산국립공원(智異山國立公園)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 3개 도, 5개 시.군, 15개 읍. 면에
걸쳐 있다.
지리산(智異山)은 구름 위에 떠 있는 고봉준령(高山峻嶺)마다 영기가 서리고, 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유현
(幽玄)함을 잃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 남한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天王峰 : 1,915.4
m)을 비롯하여, 제석봉(帝釋峰 : 1,806m), 반야봉(盤若峰 : 1,732m), 노고단(老姑壇 : 1,507m) 등 10여
개의 고산준봉(高山峻峰)이 줄지어 있고 천왕봉(天王峰)에서 노고단(老姑壇)까지 이르는 주능선의 거리가
25.5㎞로서 60리가 넘는다.
순두류와 칼바위방향의 갈림길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됨. 가벼운 차림의 탐방은 어려우며, 탐방로에 돌이 많아 등산화를 꼭 착용
해야한다.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이다. 또한 지리산 특생식물인 지리터리풀, 지리대사초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지리산 탐방로의 순두류~중산리 탐방안내소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됨. 어린이,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다.
순두류에서 법계사 오르는길~
순두류에서 법계사 오르는길~
잔설녹아 흘러내리는 물이 계곡을 노래한다.
로타리 대피소,
이곳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다
로타리 대피소,
로타리 대피소,
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일주문
법계사(法界寺) 적멸보궁(寂滅寶宮)
법계사(法界寺)의 풍경
3층석탑(3層石塔) 보물 제 473호
3층석탑(3層石塔) 보물 제 473호
극락전(極樂殿)
4월 중순인데도 올라오는길의 응달에는 잔설이 그대로 있으며, 사찰의 건물들에는 아직 까지 비닐로
보온을 하고 있으며, 아직도 밤에는 무지 추운가 보다,
법계사 장독대
범종각(梵鐘閣)
천왕봉 오르는길~
개선문
천왕봉 오르는길의 개선문 이문을 통과 해야만 천왕봉으로 오를수 있단다..
세월이 남긴것(고사목)
여기까지가 지리산 천왕봉(智異山 天王峰)산행길의 ,
중산리 탐방센타에서 순두류-로타리대피소-법걔사-개선문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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