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산행기

금오산의 가을 -1

공간(空間) 2016. 11. 6. 19:06

 

금오산(金烏山)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산세의 규모가 컸더라면 국립공원이 될 만한 산이다.

해발 높이는 976m, 정상 현월봉(懸月峯)까지는 3.3km. 금오산(金烏山) 산명의 유래는 아도(阿道)

스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도(阿道)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고구려에 불교를 전파한 스님

이다. 그 스님이 태양 속에 산다는 황금빛 까마귀 금오(金烏)가 저녁노을 속에 비상하는 모습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금오(金烏)는 태양의 이명(異名)이며, 삼족오(三足烏)라 부르는 신화 속의 새다.

금오산(金烏山)은 여수, 경주, 하동에도 있다. 구미의 금오산(金烏山) 말고는 한자 는 모두 자라

()’ 자다.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이 산에서 왕기를 보았다고 한다. 우연일까. 현대사가 말해 주고

있으니 금오산(金烏山)은  이곳 사람들에게는 태양의 정기를 받은 특별한 산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2016년 10월 30일 맑음

09:45 금오산 탐방안내소 주차장 도착 -

10:00 산행시작~

나홀로 카메라 베낭에 물 한통만 옆에 끼고서~

대혜문- 해운사-대혜폭포- 할딱고개-

12시 철탑통과 ~

12시 30분 정상(현월봉)

12시 35분 보봉도착

12시 55분 약사암 - 법성사로 내려가다 삼거리에서 좌회전~

마애보살 입상 - 오형돌탑 - 철탑및 삼거리 - 할딱고개에서 우회전 산길을 타고 대혜문

15시 금오산 주차장 출발~

 

 

금오산 대혜문(大惠門)

 

 

금오산 대혜문(大惠門)

 

 

 

 

할딱고개 오르는길~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구미시가~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해운사와 케이블카~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해운사~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대햬폭포와 단풍~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대햬폭포~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대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