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멀래해수욕장(우도)

검멀래 : 검멀래는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응회암이 부서져서 모래와 섞여 검은 모래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우도봉의 깍아지른 절벽 아래로 동안경굴, 후해석벽등의 비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관절염과 피부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우도 검멀래

 

 

우도봉의 등대

 

 

검멀래의 경안동굴

 

 

 

검멀래 해수욕장

 

 

 

 

 

 

 

 

 

 

검멀래 해수욕장

 

 

 

 

 

 

 

 

 

 

 

 

 

 

검은 모래해변의 제주방언 우도봉 아래의 협곡 속에 검은 모래 해변의 `검멀레`해수욕장이 숨어있다.

폭 1백여 미터의 작은 해변이지만 모래찜질을 겸한 해수욕에 그만이란다. 바닷물을 껴안고 오르는 듯한 우도의 일출, 검은 모래사장을 뛰어 바다로 향하면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 한 태양. 고래가 살았다는

해변 끝 경안동굴로 들어서면 시원한 물을 받아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아래에는 콧구멍 이라고 하는 동굴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있다.

바로 경안동굴이다. 푸른 이끼가 고래가 살았다는 전설을 말해주는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넘실대는 파도와 신이 내려준 해안 절경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이 동굴에서 음악회가 열려서 유명해진 바로 동굴음악회의 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