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항(Ba Hang)
하롱베이 부두를 출발해서 안개 속에 가물거리는 섬들 사이로 들어가는데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는 배들을 볼 수 있으며, 소이섬과 따 뚝섬을 제외하면 선택관광상품을 추가하지 않으면 별로 볼거리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첫 번째 기항지는 수상거주민이 모여 사는 바항수상촌이며, 유람선에서 내려 안전조끼를 입고 뱃사공이 노를젓는 작은 배로 갈아타고서 동굴을 지나야 볼 수 있는 바다 속의 호수입니다.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우리의 속담처럼 물이 빠져 바항마을의 동굴속의 호수는 볼수가 없어 서운했다. 작은 배를 젓는 사공들은 나이가 다양한데, 열 살쯤이나 되어 보이는 사내아이가 있는가하면 나이가 들은 사람들도 있으며, 관광객들이 탄 배를 능란하게 노를 저어 수상촌을 돌고 도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박수를 쳐 격려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들은 바항에 거주하는 수상거주민들로, 이곳에는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학교도 볼 수 있으며 조그마한 가두리도 눈에 보인다.
바항마을의 섬. 베트남 화페 500,000동 짜리의 뒷면에 나오는 섬이다..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섬 절벽에 있는 신을 모신 사당인것 같다,
줌으로 당겨 보니 안에는 부처님을 모시진 않았다.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
바항 수상촌의 학교,
베트남에는 관공서나 학교같은 건물들은 모두 노란색 칠을 칠해 놓았다.
바항 수상촌의 학교,
바항 수상촌의 학교 뒷쪽,
바항 수상촌의 학교에 붙어있는 사택인것 같다.,
이곳에서 구명 조끼로 갈아입고 작은 배로 갈아타는 수상 선착장이다.
노를 젓는 작은배로 바항마을을 관광한다..
노를 젓는 작은배로 바항마을을 관광한다..
노를 젓는 작은배로 바항마을을 관광한다..
노를 젓는 작은배로 바항마을을 관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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