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딘광장(호치민 묘)과 한기둥 사원(일주사)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 가지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호치민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1945년 호치민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곳으로 건국기념일이면 수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평소에도 호치민 묘를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호치민 묘,
호치민의 묘소는 소련의 스탈린 묘소의 1/4정도의 크기이며, 묘소안의 시신은 방부제 처리로 이곳에 안치되어 있는데, 일 년에 한 번씩 육로로 러시아에 가서 care하고 온다고 한다. 붉은 글씨는 베트남 말로 위대한 호치민 주석이여! 우리의 삶 속에 영원 하라! 라고 씌어 있다.
베트남의 정식 명칭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이다. 프랑스의 영향권에 있던 베트남은 1954년에는 북베트남의 공산당 정권이 북베트남에서 프랑스 식민세력을 완전히 패퇴시킨 후, 베트남은 북위 17°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갈라져 남과 북으로의 분단은 20여 년에 걸친 긴 전쟁을 가져왔다.
통일 전쟁 중 남베트남의 공산화를 우려한 미국이 1961년 참전하였으며 한국과 필리핀, 타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도 지원군을 파병하였으나 구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은 북베트남이 1975년 사이공을 함락시킴에 따라 전쟁은 북베트남의 승리로 끝이 났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통해 공산화를 이룬 나라이다
한기둥 사원 (一柱寺)
북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현지인들은 녙트탑(一柱塔)이라고도 부르는데 일주사는 1028에서 1054년까지 재위했던 리 타이 쭝이 1049년에 세운 탑이다. 지름 1.25m인 한 개의 돌기둥 위에 불당을 얹어 지은 일주사는 순수의 상징, 연꽃을 형상화한 것이고 정방형 연못위에 떠 있는 자태는 자못 우아하다.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이 이곳에서 불공을 드리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리 왕조가 꿈 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관음보살을 보고 아이를 얻어 그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함). 1954년 하노이를 포기하기 전에 프랑스가 저지른 마지막 만행 중 한 가지가 일주사를 파괴한 것인데 지금의 구조물은 새 정부에 의해 재건축되었고 탑은 호찌민 묘소와 박물관 사이에 있다.
바딘광장
호치민 묘
호치민 묘
호치민 묘
호치민 묘
베트남 수방사 군인들, 호치민 묘를 경비하고 있으며 근무 교대시간이다..
바딘광장
바딘광장앞 국회의사당
바딘광장
바딘광장
광장 거리 화분에 꽃을 심는 베트남 여인들~
공산당 본부건물
하노이 박물관~
한기둥사원(일주사)~
한기둥사원(일주사)~
사원의 본건물은 보수중이라 천막으로 덮여있어 담지를 못했다.
한기둥사원(일주사)~
박물관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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