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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차

공간(空間) 2010. 12. 4. 21:55

백년차

                 虛空 / 宋 尙 翼

이보게 친구~~~

우리 백년차 한잔할까,
머나먼 인생 여정의 길에 잠시 쉬었다 갈만한 간이역처럼..
조용하고 쉬어갈수 있는 고요한 찻집이 하나 있다네...

 

우리 인생 이야기하면서,
인생을 논할수 있는곳이 있다네,
이제 우리 만날수 있는 시간들은 자꾸만 줄어 진다네..

 

이보게 친구..
만날수 있는 시간들이 더 줄어 들기전에,
조용하고 쉬어갈만한 찻집에서,
백년차 한잔 나누며 인생 얘기 나누어 보세~~~

 

2010 1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