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난 산타 마을,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출발지인 분천역에서~
2022년 8월 15일~
봉화군 청량산 청량사를 뒤로하고(12시 출발) -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로 출발
12시 40분 분천역 산타마을 도착, 황장군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식사를 마치고,
산타마을 둘러본다~
분천역은 ~
1956년 1월 1일 영암선 (영동선 ) 철도가 개통되면서 역이 생겼다.
분천역은 완전 시골 역입니다.
이런 오지마을에 있는 분천역이 겨울이 되면 산타 마을로 탈바꿈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동심과 낭만을 안겨주는 추억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규모가 커지고 볼거리 , 즐길 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
분천역 산타 마을은 겨울에 아이들이 엄청 좋아 할 것 같습니다.
분천역과 스위스 알프스의 체르마트역 두 곳 이 2013년 5월 23일 자매결연을
맺었답니다. 한국의 체르마트 - 봉화 분천역 산타 마을, 스위스 체르마트에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한국의 체르마트라 불리우는 봉화 분천역 산타 마을 ~
봉화 산타 마을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이 있는 마을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변 마을 형성은 ~
1970년 상업적 벌목이 번성하던 시절 소천과 울진 등지에서 벌목된 춘향목이 전국으로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그때 일을 찾아 사람들이 모여들어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집이 들어서고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쇠퇴 되어, 말 그대로 조용한 오지마을입니다.
3시 40분 여름 산타마을을 즐기고 분천역을 뒤로하며, 울진군 불영사로 애마의 고삐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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