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청암사 댓돌위에 가지런히 놓여진 스님의 하얀 고무신~
나 어릴적에 이러한 고무신을 신고 다녔다.
그 시절에는 우리의 경제가 어려워 찢어진 고무신을 꿰매어 신고 다니기도 하였다.
지금은 추억 처럼 되어버렸지만 ~
그러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