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선운사 도솔암 가는길의 장사송. 2005년 11월 26일~
도솔암 가는 길옆에 있는 이 소나무는 수령이 약6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28m 줄기 둘레 3m에 이르는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지상 1.5m되는
높이에서 8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멀리서는 큰 우산 모양으로 보인다.
이곳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혹은 진흥송이라고 부르고 있다.
장사송이라고 불려지는 것은 이곳의 옛지명이 장사현이었던 사실에서 온것이라하며 진흥송이라는
이름은 이 나무 옆에 있는 굴인 진흥굴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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