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부추전설:
강원도 태백산 어딘가에 3백살 된 도인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도인은 60대쯤의 건강한 노인으로 보였으며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웠고,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사냐고 물었더니 도토리와 야생 꿀, 파, 부추를 먹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막 앞에 열 평 남짓한 밭이 있었는데 거기엔 오직 파와 두메부추만 자라고 있을뿐이었다. 파와 부추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며 위와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정력이 왕성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두메부추는 옛날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전해져 왔다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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