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금오도(대부산산행)가는길

 

 

돌산대교

 

 

금오도 함구미항

 

 

금오도 함구미항

 

 

국립공원 다도해해상공원

 

 

금오도 등산로안내표지판

 

 

 함구미항 표석

 

 

금오도 대부산 가는길 팔각정

 

 

이곳이 금오도 대부산 정상

 

이곳이 금오도 대부산 정상

 

 

대부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대부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대부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대부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대부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금오도 가는길

 

 

금오도 가는길

 

 

금오도 가는길

 

 

무인등대(개도 앞바다)

 

금오도 갈매기...ㅎㅎㅎ

 

 

금오도(대부산 산행)가는길....

1. 여수 금오도 대부산
2. 2010년 9월 26일.

 

새벽 3시 30분 기상..
따스한 헤이즐럿 커피를 끓여 보온병에 하나가득 담고서 .
베낭을 둘러메고 내 사랑하는 애마에 몸을 싣고 새벽을 달려 구미에 도착,,,,
막차로 등록한 금오도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5시 구미출발(여수 금오도로 출발)..
9시 20분경 여수 여객선 터미날에 도착..
9시 40분 금오도로가는 한려페리호를 타고 출항 하였다..
금오도 함구미항까지는 약 1시간 20분이 걸린다.
중간 기착지인 개도섬을 경유 한후 함구미항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찌푸린 하늘은 왠 종일 흐릴것만 같은 예감이다..
11시 10분 금오도 함구미항에 도착,
우리 일행은 대부산 등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산행들머리인 함구미항을 출발했다..
해발 382m의 대부산 ..
산행 들머리인 함구미항에는 예전에는 약 100여호가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자금은 젊은 사람들은 모두다 도회지로 나가고 나이든 노인네들만 산다고 한다..
학교도 페교가된지 10여년이 지났다고 한다..
산에 오르는 길 주위에는 옛날 집터인 돌담만이 높다랏게 나무덩굴에 쌓여 을씨년쓰레

보인다. 7부능선쯤 오르니 육지에서볼수 있는 어름이랑 다래가 반긴다...
아직 익지않은 어름과 다래.....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있고.
육지에서 볼수없는 아열대 식물들과 온대성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두우고개를 지나 팔각정에서 도시락을 먹고 주위의 다도해 해상을 바라본다..
흐린 하늘을 원망도 해보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섬들을 바라보니 마음 한구석은 조금

풀린 기분이다..
대부산 정상에는 대부산이라는 표지석이 없다, 그냥 이정표만이 대부산 정상이라는

표시이다.  이곳에는 우리의 야생화 층꽃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름모를 처음보는 야생화 2종류를 카메라에 담고 흐린날씨만 원망해본다..
문바위를 지나 여천쪽으로 하산하니 도로옆에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반긴다. 산행시간은 약 3시간이 걸린것 같다..
난 다른사람들 보다는 많이 걸린다 왜냐구요 사진을 그려야 하니까요..ㅎㅎㅎ

배로 싣고간 버스를 타고 함구미항으로 회귀하여 오후 4시 30분 함구미항을 떠나 6시경

여수항에 도착..우리의 출발지인 다시 구미로 향했다.

그리고 따스한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온 시간 밤 11시였다.